블로그 개설 3주만에, 애드센스 한 번에 성공한 후기!글쓰기를 어려워하고, 책도 잘 못 읽는 사람이라 블로그는 왠지 어렵게 느껴져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었다. 그런데도 블로그를 시작한 후기는 사실 유튜브에서 디지털 노마드 관련 콘텐츠를 접하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다. 타오르는 열정으로 우선 가장 접근성이 좋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글을 한 두개 써보니 디지털 노마드란 나의 착각이고 콘텐츠들에 낚였다는 생각이 들었다.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남들도 알고 있을 뿐더러, 마치 망망대해에 원고지 한 두 장을 흩뿌려 놓은 것처럼 내가 써 놓은 콘텐츠는 시시각각으로 올라오는 화려한 수많은 콘텐츠의 물결에 밀려 가라앉고 말았다. 내 글을 봐 주는 건 어쩌다 한 두 사람 뿐... 그래도 시작했으니 애..